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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팔메토(Saw palmetto)는 미국 남동부 해안가의 따뜻한 기후에서 서식하는 톱 야자나무의 열매의 이름이 쏘팔메토입니다. 쏘팔메토 속에 함유된 로르산이라는 성분은 남성의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받아 여러 가지 상품으로 판매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쏘팔메토 효능, 부작용, 로르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쏘팔메토, 로르산의 효능은?

 

 

 

중장년 남성의 전립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쏘팔메토는 열매로는 먹기 힘들고 번거로우니 여러 가지 영양제로 출시되고 있으니 여러 제품을 비교해보시고 꼼꼼하게 골라서 섭취하는 것이 좋겠죠?

 

톱 야자나무의 잎

1. 중장년의 전립선, 비뇨기 건강에 도움을 줌

전립선은 방광 아래에 위치하여 요도를 둘러싸고 있는 정자를 생성하는 남성의 생식기관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전립선이 비대해지기 시작하면서 요실금, 배뇨 곤란, 잔뇨감과 같은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때 쏘팔메토 속에 함유된 '로르산'이라는 물질이 전립선의 기능을 떨어뜨리는 효소인 5 알파-환원 효소의 활성을 억제하여 전립선 비대증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전립선암과 같은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며 전립선 비대증과 관련된 비뇨기 질환과 염증을 감소시켜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링크) 나도 쏘팔메토를 먹어야 할까? (네이버 백과사전)

2.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조절

남자의 성을 상징하는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수치를 조절에 도움을 준다로 합니다.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원활해야 건강한 정자가 생성되며 성욕 증진, 근지구력 등 남성과 관련된 건강 유지가 되지만 나이가 들수록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낮아지며  성욕뿐 아니라 심장병, 고혈압 등 여러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커지죠.

 

쏘팔메토에 함유된 여러 성분들은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저하되지 않도록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쏘팔메토 열매

3. 탈모 예방

탈모는 유전적인 원인과 호르몬의 변화, 특정 질환, 스트레스 등 다양한 요인에서 발생하는데요 특히 탈모의 대부분 원인은 테스토스테론을 분해하는 호르몬인 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이라는 호르몬에 의해 유발됩니다. 쏘팔메토는 테스토스테론을 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으로 전환시키는 효소 활성을 억제하여 탈모 예방 및 모발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링크) 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 자세히 알아보기

4. 염증 감소

쏘팔메토는 함 염증성 성분을 지니고 있어 각종 염증을 완화해주는데 효과가 있으며 항산화 성분도 풍부하여 면역력 개선, 노화 방지, 자양강장제 역할도 하게 됩니다.


쏘팔메토 부작용은?

 

 

쏘팔메토의 부작용이 걱정된다면 너무 저렴하거나 과대광고를 하는 상품 구입을 지양하고 DNA 검사가 완료된 미국산 쏘팔메토를 사용하였는지, 식물성 캡슐 사용하였는지, 로르산, 옥타코사놀 함유량이 높은 상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겠죠.

쏘팔메토는 우리나라 식약처에서 전립선 건강에 관련된 기능에 대해 안정성을 인정하였습니다. 하지만 너무 과도하게 먹는다면 설사, 복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건강 상태에 따라 메스꺼움이나 어지럼증과 같은 가벼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습니다.

 

쏘팔메토는 간독성과 과다출혈을 일으킬 수 있으며 고혈압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하니 관련된 질환을 앓는 분들은 복용전 전문가와 상당을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또한 남성호르몬 수치에 영향을 주므로 호르몬에 민감한 질병을 앓고 계시거나 임신, 수유 중이신 분들은 복용에 주의해야 합니다.


쏘팔메토 복용법은?

미국립보건원에서는 전립선 비대증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면 160mg을 하루 2회 복용하고 총 320mg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또한 공복에 섭취하면 메스꺼움 등 소화기계에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으니 식사 후 섭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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