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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에는 뱃속의 내 아이를 위해서 영양 보충은 필수고 출산 후 망가진 내 몸을 회복하기 위해서도 영양 보충을 필수입니다. 삼시 세끼 규칙적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하면 가장 좋겠지만 아이를 돌보고 집안일까지 해야 하는 상황에서 그러기 쉽진 않죠. 그렇다면 임신 중, 출산 후 부족한 영양을 채워야 하는 영양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임신 중, 출산 후 필수 영양제는?

내 아이가 먹어야 하는 영양제이므로 더욱 꼼꼼하고 세심하게 고를 수밖에 없겠죠? 식품의약품 안전평가와 각종 인증받은 영양제를 꼼꼼히 찾아보세요

1. 엽산

엽산은 임신 3개월 전부터 임신 초기까지는 엽산은 필수라고 합니다. 엽산은 생소한 영양분인데 엽산은 태아의 건강과 직결된 영양소인 만큼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엽산이 부족하면 유산이 되거나 태아 신경관 결손 또는 무뇌아가 태어날 수 있을 정도로 엽산의 섭취는 매우 중요합니다.

(링크) 엽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 네이버 백과사전


2. 칼슘제

칼슘은 태아의 골격을 형성하는 데에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또한 임신 중, 출산 후 여성호르몬이 감소하여 골밀도가 낮아지며 칼슘 소모가 급격히 늘게 됩니다. 이는 출산 후 골다공증에 걸릴 수 있으니 칼슘 영양제는 꾸준히 먹는 것이 좋습니다.


3. 비타민 D

칼슘은 체내 흡수율이 낮아 비타민 D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D는 햇볕을 충분히 쬐어야 체내에 생성이 되는데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에는 외출이 어려우므로 햇볕을 쬐는 게 쉽지 않죠. 칼슘과 마찬가지로 비타민 D가 부족하면 골다공증, 구루병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산후우울증을 일으킬 수 있으니 반드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저체중아 출산율 감소, 언어 발달, 성장 후 1형 당뇨병 발생 감소 등 아이에게도 좋은 영양소입니다.


3.  철분제

임신 중, 출산 후 빈혈, 어지럼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철분 섭취 역시 필수입니다. 철분이 결핍되면 저체중아로 태어날 수 있으니 반드시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4. 오메가-3

오메가-3는 태아의 두뇌 발달과 눈 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산모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주고 태아에게 공급되는 영양소를 원활하게 운반되게 도와줍니다. 뿐만 아니라 출산 후 발생하는 수족냉증을 완화해주고 산후우울증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5. 비오틴

출산 후 100일 정도 지나게 되면 부족했던 여성 호르몬 분비되면서 모발의 성장과 퇴행이 빨라지면서 탈모가 발생하게 되어 머리가 빠지기 시작하는데요 출산으로 인한 영양부족, 모유수유, 스트레스의 원인으로 탈모가 심해지기도 합니다. 이때 비오틴이 좋다고 하는데요. 비오틴은 두피와 모발 건강에 도움을 주고 탈모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임신 중 비오틴은 태아 성장에 도움을 주지만 과도하게 복용하면 태아에게 위험하다고 하니 주의해서 복용하는 게 좋겠습니다.

(링크) 비오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다음 백과사전


6. 유산균

임신 중이나 출산 후에는 여성호르몬 분비의 변화로 배변활동이 약해진다고 합니다. 또한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변비가 심해지는데요 변비를 완화하기 위해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무균 상태인 뱃 속에서 자연분만을 거쳐 태어나게 되면 질에 있는 유익균을 태아의 온몸에 묻게 하는 '유산균 샤워'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때 질내 유익균이 많다면 태아의 첫 면역력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고 이후 성정 과정에서의 면역력 형성의 뿌리가 된다고 합니다.


한눈에 볼 수 있는 영양 가이드

 

임신 중, 출산 후 챙겨 먹어야 할 영양제가 정말 다양한 것 같습니다. 수많은 브랜드의 영양제 중에서도 나에게 맞는 영양제를 따져보면서 먹는 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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