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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있는 버섯은 2,000여 종이 있는데 그중 식용 버섯은 400여 종뿐인데요

치명적인 독을 품는 버섯부터 먹으면 약이 되는 버섯까지 정말 다양합니다.

독이 없는 식용 버섯은 다양한 영양분을 함유하여 면역력과 건강에 좋고

또한 항암작용으로 종양을 줄이고 암 예방으로도 훌륭합니다.

그렇다면 버섯을 왜 많이 먹어야 하는지 이유는 무엇일까요?

 


 

비타민 D

비타민 D의 기능은 체내 칼슘과 인 성분을 조절하여 뼈 건강을 유지하여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신경과 근육의 이음부의 기능을 유지해주며 심지어 항암 작용까지 합니다.

 

비타민 D는 햇빛에 충분히 노출되어야 비타민 D 공급이 가능하지만

요즘 현대 사회에는 학교에서 공부를 하거나 사무실에서 일을 하면

하루 종일 실내에서 머물게 되어 햇빛을 쬐기가 어렵습니다.

그리하여 음식 섭취를 통해 비타민D를 공급해야 하지만

비타민D 함량이 높은 식품은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버섯은 부족한 비타민D를 공급해주는 흔치 않은 식품입니다.

특히 표고버섯을 햇빛에 말려주면 비타민D를 더욱 많이 형성하는데

얇게 썰어 햇빛에 노출하는 면적을 늘려 잘 말려 주고 차로 끓여 마시거나

요리해 먹으면 2~3송이 만으로도 비타민D 하루 권장량을 충족시켜줍니다.


셀레늄

셀레늄은 신체에 필요한 무기질 중 하나인데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 중 하나입니다.

셀레늄은 세포에서 에너지를 사용하여 생성되는 활성 산소를 제거하여

세포의 노화와 손상을 막아주며 종양 생성을 막아줍니다.

또한 비타민E와 함께 심장의 건강을 지켜주어 협심증, 부정맥, 심근경색 등

심장 질환을 예방하고 남성의 성기능을 좋게 해 줍니다.

일반적인 채소에는 셀레늄 함유량이 매우 적으나 버섯에는 셀레늄이 풍부합니다.

느타리버섯의 경우 100g당 셀레늄이 18.4㎍이 함유되어있는데

육류와 같이 버섯을 먹으면 하루 권장섭취량 50㎍을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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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버섯은 영양분이 풍부한 음식이지만 그에 비해 칼로리는 매우 낮습니다.

양송이 200g의 열량은 44Kcal에 불과하여 밥 한 공기 (210g)의 열량 350Kcal에 비해

약 1/8 수준입니다에 불과합니다.

낮은 열량에 비해 섬유질과 수분이 많아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주고

다이어트 중 생길 수 있는 변비를 예방해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버섯에는 단백질도 풍부하여 식욕 조절을 하는데에 도움을 주며

혈중 지방 농도를 개선하여 체지방을 감소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비만을 개선해줍니다.


 

고혈압 예방

한국인의 밥상은 절임 음식과 국, 찌개와 같이 자극적인 음식이 많습니다.

고혈압의 원인 중에는 염분을 과다하게 섭취하는 것에 있는데요

버섯에는 칼륨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있어 체내 나트륨을 배출시켜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수치를 높이고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수치를 낮춰주어

나쁜 콜레스테롤과 혈압 수치를 낮춰주는 좋은 식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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