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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까지 나오는 요즘입니다.

코로나는 끊임없이 변이를 일으켜 확진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데요

결국 우리는 외출도 자제하면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에 따라 기분도 다운되고 우울감이 생겨 이러한 말이 생겼나 봅니다.

 

기분이 우울해질 때 단 음식이 당기거나 술을 마시고 싶은 욕구가 생기는데

그러나 이러한 음식들은 순간의 쾌감만 자극할 뿐 오히려 우울감을 심화시킨다고 합니다.

오늘은 우울할 때 먹으면 안 되는 음식 몇 가지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과한 음주

술을 적당히 마시며 친구나 애인끼리 대화를 나누는 것은 분명

우울함에서 벗어날 수 있는 좋은 방법이겠죠

하지만 과한 술은 역시 독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술을 마시면 수면의 질이 급격히 떨어지고 잠을 망치게 됩니다.

술을 마시고 많이 자더라도 수면 부족에 시달리고 피곤하게 됩니다.

결국 수면 부족은 우울감과 불안감에 원인 중 하나입니다.

또한 술을 너무 많이 마시면 충동적으로 행동하기 쉬워지며

나쁜 결정을 하게 될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커피, 에너지 드링크 등 카페인 섭취

우울감이 들 때 정신을 차리기 위해

각성 효과가 있는 카페인을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일시적으로 정신이 번쩍 들게 만들긴 하지만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고 불안감을 증폭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울감과 불안증은 수면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카페인은 잠이 오지 않게 만들고 수면 패턴을 방해합니다.

우울증이나 불안증이 불면증을 만들고 불면증이 우울증, 불안증을 증폭시켜

악순환의 반복을 만들게 되죠

카페인은 마시면 마실 수록 의존성이 커지고 일거에 끊게 되면

몸이 더욱 피곤해지고 기분이 처지는 등 금단 증상까지 있을 수 있으므로

우울할 때마다 커피를 마시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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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밀가루 등 정제 탄수화물

설탕, 밀가루 그 자체엔 도넛이나 빵은 많이 먹으면

몸에 안 좋다는 것은 다들 아실 것입니다.

이러한 음식들은 혈당을 급격하게 오르내리게 합니다.

요동치는 혈당은 불안감과 우울감에도 악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역시 적당한 섭취는 기분을 좋게 하지만 적당히 먹는 것이 중요하겠죠

 


주스, 탄산음료 등 액상과당

속이 답답하거나 더부룩할 때 탄산음료를 마시면

속이 뻥 뚫리고 기분도 좋아지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러나 탄산음료는 영양분이 없이 액상과당이 가득 들어있는

설탕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혈당을 급격히 올리고 내리며 우울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주스도 마찬가지로 과일의 영양가가 조금 있는 설탕물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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