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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키보드, 모니터 등 컴퓨터 사용에 필수적인 주변기기가 있습니다. 특히 마우스, 키보드는 하루에도 수천번 이상 클릭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명이 빠르게 닳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이렇게 버려야 하는 마우스, 키보드 등 컴퓨터 주변기기를 어떻게 버려야 하는지 종량제 봉투에 버려야 하는지 아니면 플라스틱 분리수거를 해야 하는지 애매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을 위해 정리해보았습니다.

 


1. 키보드, 마우스. 스피커

기본적으로 플라스틱 소재이기 때문에 플라스틱에 버리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제대로 분리수거를 하기 위해서는 선은 선대로, 기판은 기판대로, 남은 플라스틱만 따로 분리수거하는 것이 올바른 분리수거라고 하지만 정말 귀찮고 어려운 일이겠죠?

소형가전제품에 해당하는 키보드, 마우스, 스피커 등은 아파트나 공동주택 단지 내, 혹은 주민센터에 소형가전제품 수거함이 있는데요. 주민센터가 멀 경우 관리사무소에 확인해보면 어디에 버릴 수 있는지 알려준다고 합니다.


2. 모니터, 본체

우선 하드디스크에는 개인정보, 사용기록, 각종 데이터들이 있어 악용될 수 있으니 반드시 하드디스크를 초기화해주셔야 안전하게 버릴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폐기물 처리 스티커를 마트 등에서 구입 후 스티커를 붙여 집 밖에 내놓으면 수거 해갈 겁니다. (굳이 스티커를 안 붙이고 내놓아도 누군가가 가져갈 겁니다 돈이 되기 때문에)

두 번째로 고물상에 버리는 것인데요 가까운 고물상에 갖다 주면 소액의 돈을 받고 팔 수 있습니다. 미리 주변 고물상에 연락을 하고 수거여부, 금액을 확인하는 게 좋겠죠?

 

세 번째로 중고로 판매하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중고거래 사이트인 중고나라, 요즘 많이 사용하는 당근 마켓 앱 등에서 판매할 수 있겠죠 본체를 통째로 팔 수 없다면 혹은 고가의 부품으로 조립한 컴퓨터라면 램, 그래픽카드, 쿨러, 메인보드, CPU, 파워 등 부품 하나하나를 해체하여 파는 방법도 있겠죠?


3. 각종 연결 선, 전선

전선은 분리수거를 해야 하고 고철로 분류된다고 합니다. 전선 내부의 구리 선이 있기 때문인데요

 

빌라나 주택은 지정된 장소에 투명한 봉투에 넣어서 내놓거나 아파트에 사시는 분들은 단지 내 분리수거 장소, 혹은 분리수거 진행 시 고철로 분리배출하시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마우스 패드는 재활용이 불가능하니 일반 쓰레기로 버려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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