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연비 높이는 법, 연비 절약, 기름값 절약 방법

국제 유가가 점점 오르면서 고유가 시대로 접어들게 되었습니다. 5월 1일부터 유류세 30% 인하로 인하여 저렴해지긴 했지만 리터당 1800~2000원 수준으로 운전자들에게 기름값은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데요. 하지만 운전자의 운전습관으로 연비 10%씩만 아낀다면 그만큼 부담이 줄어들지 않을까요? 오늘은 자동차 연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크루즈 컨트롤을 사용

크루즈 컨트롤은 자동차의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서 자동으로 주행하는 시스템입니다. 또한 앞차와의 거리를 일정하게 유지하여 운전자가 엑셀 또는 브레이크를 밟을 필요가 없게 하는 운전자 편의 기술인데요. 이 기능을 사용하면 속도에 맞는 최적의 연료량을 공급하므로 연비 10% 이상 증가하게 된다고 합니다. 쭉 뻗은 직선도로나 고속도로에서 적극 사용하면 좋겠네요

급제동, 급출발을 줄이고 정속 주행을 실천

급출발을 하면 저단 기어 상태에서 속도가 급격히 높아지는데 이때 순간적으로 많은 연료를 소비하게 됩니다. 급제동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자동차가 빠르게 전진하기 위해 많은 연료가 소모되는 중에 급제동을 하면 자동차의 출력과 연료 소비를 날려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정속 주행을 실천하고 급제동, 급출발만 줄이면 5~7% 연비가 좋아진다고 합니다.

타이어 공기압을 적절히 유지

차량에 권장되는 표준 공기압을 적절히 유지하는 게 중요한데요 이 것 만드로도 연비를 25% 까지 향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엔진 점검 및 연료첨가제 사용

휘발유가 연소되면서 엔진에 그을음이 남고 각종 엔진 때가 쌓입니다. 이러한 엔진 때는 매연, 진동, 소음, 출력, 연비의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하는데요 엔진을 정기적으로 점검해주고 엔진 오일 교체 시기에 맞춰 연료 첨가제를 사용해주면 연비가 개선된다고 합니다.

시 중에 파는 여러 연료첨가제를 인터넷이나 어플로 비교해보고 구입해보는 것이 좋겠죠?

차량 주행 모드 ECO 모드 설정

고속도로나 쭉 뻗은 직선 길에서는 그다지 효율이 없으나 복잡한 도심 속에서 잦은 변속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약 10% 연비 증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주행감이 약간 답답하게 느껴지긴 하나 연비를 위해서는 켜 두는 것이 좋겠죠?

차의 무게를 줄이자

자동차가 무거울수록 진행에 필요한 출력이 커집니다. 그만큼 연비가 나빠지게 되죠 트렁크나 뒷좌석에 있는 불필요한 짐들을 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루프랙은 바람 저항을 증가시키고 무게도 증가시키니 쓰지 않을 때는 빼는 것이 좋습니다. 연료를 100% 가득 채우는 것도 연비에 좋지 않은데요 연료 무게만 60kg 내외라고 하니 70~80%만 채워 20kg만 줄여도 연비가 좋아집니다.